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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토가 찐이다
  • 이런 황토가 찐이다
  • 까다롭게 고른 황토의 농장에서
    금이랑도 바꿀 수 없는 양배추를 얻다
  • Story #046




이 집, 흙 참 잘하네!
에프디팜의 올바른 양배추농장은 저 멀리 전남 무안군에 있습니다.
우리가 농장으로 떠나는 이 길이 고되지만
그럼에도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흙’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말합니다. ‘건강한 원물을 얻으려면 제일 첫 번째가 흙이 건강해야 해’
무안군의 땅은 해안선을 중심으로 전체면적의 70% 이상이 황토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 황토골이라고도 불렸습니다.



황토 속 칼륨, 철, 마그네슘, 미네랄 성분은 양배추가 자라는 데 도움을 주고
무안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맞서 싸우며 자란 양배추는 병충해에 강해지고
속이 단단해져 양배추의 품질을 더 좋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 양배추의 맛 비결은?



정말 좋은 건강식품을 만들고 싶은 우리와
보람 있는 농사를 짓고 싶은 사장님이 만났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농사 힘든거야 알고 있었지만,
솔직히 이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농사일을 시작하고 나니, 정말 보통 힘든 게 아닌 농사일.



조금 편하자고 뿌린 제초제와 화학비료는
땅을 메마르게 하고 작물을 맛없게 만들기 때문에
우리 농장 사장님 제초제는 한 방울도 쓰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농장 사장님의 땀방울이 양배추 맛의 비결이었습니다.




잘 키운 양배추
아낌없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서양에서는 양배추를 가난한 자들의 의사로 불릴 만큼 그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인데,
건강한 토양에서 정성으로 길러진 양배추니,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영양이 들어있을까요?








정성으로 길렀기에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우리 양배추!
우리는 양배추의 모든 것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양배추가 가진 맛과 향 그리고 영양까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동결건조 공법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건조공법에 비하여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정성으로 길러주신 사장님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는 방법은
제대로 된 건강식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