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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증구포:홍도라지
  • 구증구포:홍도라지
  • 고집스러움과 기다림의 결과물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볕에 말린다’
  • Story #044
남들보다 빨리 빨리가 중요한 요즘
에프디팜은 남들보다 느린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고집스럽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이게 에프디팜의 방식입니다



아홉 번의 정성으로 만들다
홍도라지



옛 의학서에 따르면 약재를 거듭 찌거나
말리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약재의 질이 좋아진다고 하여
홍도라지를 만들기 위해선 찌고 말리는 과정이 거칩니다.




숙성시키는 거예요?



손도 많이가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숙성의 작업,
우리는 왜 이런 일을 하는 것일까요?









도라지는 찌고 말리는 동안 도라지에 들어 있는 유효성분의 함량이 2배~10배까지 높아집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 간다는 이유로 안 할 수 있을까요?



몇 년을 건강하게 키운 도라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건강으로 키운 우리 도라지들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 수 있을까요?
씨뿌리기부터 수확까지, 몇 년의 시간을 생생하게 함께 했기에
우리가 키운 도라지가 더 소중해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손이 좀 가고 귀찮더라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오랜 시간 찌고, 건조해 만든 홍도라지!



우리가 만든 결과물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다



성분분석을 통해 홍도라지 속 영양성분을 분석해보니,
일반 약도라지일 때보다 사포닌 성분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니, 영양도 덩달아 올라가는 우리의 원물!



어려운 숙제가 남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간을 단축하면서 영양을 높이고,
도라지의 쓴맛은 어떻게 잡을 것인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도 연구실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