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책상이 많은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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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책상이 많은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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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아서 고민하지 마세요
원하는 방법은 현장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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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042
책상에 앉아서 답을 찾으려고 고민하는 사람은 아마추어
현장에 가서 답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프로입니다
새로운 것을 해 보고 싶다거나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하다거나
지금의 방향이 맞는지 알고 싶을 때는
뒤돌아볼 틈도 없이 바로 떠납니다. 현장으로
원물이 자라는 것을 지켜보고
농장 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렇게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최선의 답을 찾기 마련입니다
몇 번을 이런 방식에 중독되다 보니
이제는 책상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실험 리포트를 읽고, 관련 논문을 찾아보고, 유사한 사례를 검색합니다
하지만 늘 2%의 부족함을 느낄 때…
농장에서 평생을 경험한 분들의 노하우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이 두 가지가 합쳐지면 우리는 200%의 시너지를 낼 수 있으니까요.
봄의 시점에 맞추어 에프디팜은 또 이런저런 도전을 시작합니다
성공한 것보다 실패한 것들이 훨씬 많지만
우리는 또 해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또!
궁금함과 답답함이 농장에서 해답을 찾는 희열을 느낄 예정입니다
에프디팜의 곳간은 이렇게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해답을 찾고 계시는가요?
컴퓨터를 끄고, 밖으로 나가보세요
책상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엄청난 비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에프디팜의 연구소에는
오늘도 빈자리가 너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