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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 사계절 다 타는 사람들
    봄 타는 특별한 미팅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 Story #041




벚꽃으로
봄을 알리다




제천에 수세미 파종과 거름주기
전남 무안의 양배추 수확까지 
정신없는 3월을 보냈습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길가에 눈송이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뭐예요?
미팅은 꽃들과 함께해야
제맛!


벚꽃이 이렇게나 활짝 웃으며
우리를 기다리는데, 외면할 수 없죠?
그래서 오늘의 미팅은 야외로!!




길게 뻗은 산책로 옆으로 벚나무가 길게 줄 섰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농장들 덕분에
사계절 내내 자연과 함께 하는 우리지만
이맘때쯤에 보이는 벚꽃은 늘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이유 있는 탈출
핑계 아니고, 진짜예요


우리는 종종 이렇게 사무실에 나와서 미팅을 합니다.
누군가는 일하기 싫어서 꾀를 부린다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꽉 막힌 사무실보다는
색다른 공간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더 잘 떠오른다고 할까요






색다른 곳에서 만난 익숙한 사람들의 모습들.
그 속에서 보이는 사람 사는 이야기
우리는 종종 그 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더 많은 것을 눈에 담기 위해 오늘도 사무실을 나섭니다.




다른 풍경을 보면서 발견하는
본인들은 잘 모르는 특별함


우리의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 많은 것들이 필요했습니다.
많은 연구 경험과, 정직함을 기본으로 원물을 재배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남들과는 비슷한 것 같지만 우리들만의 번뜩이는 생각들
이런 특별한 아이디어는
늘 우리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사무실을 탈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