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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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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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집대로, 우리 방식대로
이제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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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038
죄송한데요… 혹시
이렇게 해 볼 수 있을까요?
이렇게 변경하면 안될까요?
이렇게 하는 건 불가능 한가요?
그저 막연히 생각만 해 오던 일
우리의 공장이 생기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함께하는 공장들에 큰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자기일 처럼 발 벗고 나서 주시는 협력공장들은
지금도 앞으로도 에프디팜의 가장 큰 재산 입니다. 가장 큰 우리 편 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조금 더 욕심을 내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연구하고 실험한 방식대로 실컷 해보고 싶었고,
만일 하다가 실패하더라도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수많은 성공과 실패가 스토리가 될 수 있는 우리만의 안전지대가 필요했습니다
재미있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에프디팜의 올바른 공장
열정 때문에 후끈하고, 실패 했을 땐 후회 없고, 성공 했을 땐 화끈한 곳
1년에 365가지 이야기가 만들어질 공장
지금 공사가 진행중인 에프디팜의 공장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아야기들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그 이야기들 속에는
기쁜 이야기도 있고, 슬픈 이야기도 있겠지만
그 어떤 이야기도 소중하지 않은 이야기는 없을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먹는 것이니까…
우리의 올바른 생각이 올바른 연구가 되고, 올바른 방식으로 만들어질 건강식품
항상 머리 속으로 상상했던 일들이
이제 현실에서 가능해 질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10개월
이제 우리가 만들고 싶은 식품,
남들은 귀찮아서 시도하지 못했던 일들,
에프디팜은 눈치보지 않고, 만들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