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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배우고 왔습니다
  • 한 수 배우고 왔습니다
  • 각자의 삶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다
  • 2020.11.05

장인들의 삶

을지로 장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을지로 사장님들의 모습에서
그동안의 삶이 느껴집니다




옛날에는 직접 다 손으로 적었지



밤이면 번쩍번쩍 빛나는 네온사인의 화려한 도시와 달리
을지로 골목에서는 세월과 함께 히끗히끗 지워진 현판들이
많이 보입니다. 손과 붓으로만 지금의 현판의 만드신 간판장인의 솜씨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야, 예술가고, 장인이지



‘뭐냐 거시기, 하면 다 알아들어’
우리끼린 그런게 된다고. 우리끼린 안다고
70년도 넘은 중후한 기계를 능수능란하게 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경험이 있었을까요?
설명서에는 나오지 않는 기술들을 통달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까요?
직접 어깨너머로 보며 손으로 익혀야만 온전히 자기 것이 될 수 있다는 기계 장인의 가르침!



작은 나사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아



작은 나사 하나로 기계 전체를 고장낼 수 있다며
그 어떤 작업에도 신중하신 나사장인!



꼭 닮은 모습

이렇게 사진으로 을지로 장인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농장 사장님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사진에 담겨 있는 장인들의 삶, 희생, 자부심들이
우리 농장 사장님에서 보았던 모습이랑 너무 닮았습니다





일년내내 궂은날씨에도 묵묵하게 그 자리를 지키며
우리의 원물을 키워내시는 우리의 사장님들
우리가 건강한 원물을 만나기까지에는
얼마나 많은 사장님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을까요?

서로가 제품 다루는 방법은 다릅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가치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 이었습니다
장인 이라는 단어에 대한 가치
그 가치를 알려준 분들에게 존경을 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