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 좋다는 걸 어느정도는 알고 시작하였지만
솔직히 이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너무 큰 사랑을 받은 걸 보면
수세미와 작두콩은 우리의 기대주 이거나 히어로가 분명합니다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실제로 체험 하셨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수세미와 작두콩이 가진 능력을 한 번 되짚어 볼까요?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 그리고 쿠마르산까지!
환절기때나 비염으로 고생중이신분들 주목!
수세미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항염작용으로 각종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등 기타 염증 질환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 도라지에 들어 있는 사포닌도 다량 함유되어 기관지 기능을 항진시키고 가래를 삭이고, 염증 해소를 통해 기침을 진정시키는데도 탁월합니다.
항산화 물질인 쿠마르산이 홍삼의 약 35배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쿠마르산 성분은 몸 속의 혈액순환 촉진하고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그 밖에도 식이섬유가 많아 장건강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수세미입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이유는?
작두콩이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이유 모두 알고계시나요?
작두콩에는 히스티딘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어린 아이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아미노산이며 콧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사포닌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장 점막에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주어
결국에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가지고 있는 독성을 감소시켜줍니다.
식이섬유 및 비타민C도 풍부하여 우리의 면역체계를 잘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한달 전쯤 씨를 심었던 모종들이 예쁘게 자랐습니다.
이제 또 몇달 후면 한번에 옮기기 힘들 정도의 건강한 원물이 주렁주렁 달리겠죠?
더운 날의 비닐하우스 작업을 생각하니 벌써 등에서 땀이 나네요
수세미와 작두콩의 올해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
우리는 작년보다는 조금 더 익숙해진 몸과 마음으로 농장을 찾았습니다
이제는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흙을 채우는 일이 익숙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보기에는 아직도 많이 어리숙 하겠죠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을 알지만
시작을 같이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리고 같이 땀 흘리고 싶었나 봅니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이렇게 에프디팜의 정성을 담아주면 더 건강한 원물이 자랄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이른 새벽부터 눈 비비며 달려오는 또 다른 이유
누가 먼저 가자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였던 이유는 따로 있죠
전국 어느 맛집 과도 비교 불가한 사모님의 국수 한 그릇
혹시 땀 꽤나 흘리고 그늘에 앉아서 묵은지 김치에 국수 한 그릇을 먹어본 적 있나요?
우리는 이런 건강한 행복을 모른 체 건강식품에 의존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