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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농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 오늘도 농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 오늘 농장부터 들렀다 가겠습니다!라는 말이 일상적인 연구소가 있습니다.
    원물을 하루하루 관리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연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신발에 흙 묻히고 사무실로 가려 합니다.
  • Story #002

농장 다녀오겠습니다!

오늘도 에프디팜 직원들은 사무실을 뒤로한 채 새벽부터 농장으로 출근합니다.
연구에 필요한 서류나 실험실 샘플보다 장화와 장갑이 차에 실려 있는게 더 어울리는 사람들 입니다.
차에 흙이 안 묻어 있으면 오늘 하루 뭘 했나… 싶을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남들이 꽃 놀이 갈 때,
흙놀이 가는 사람들

따뜻한 봄, 다들 꽃놀이로 바쁠 때 에프디팜은 1년 농사의 출발선에 있습니다.
누군가는 편하게 사서 하면 되지, 뭣하러 힘들게 직접 재배를 하냐고 묻습니다.
“정직하게 팔고싶어서요”
농사일 어느 하나 쉬운 게 없습니다. 하지만 직접 씨도 뿌리고, 잡초도 뽑아주고, 직접 두 눈으로 보고 관리해야 마음이 놓이기 때문에 에프디팜은 오늘도 농장으로 향합니다.

귀찮아도
하고 나면
마음이
놓이니까…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가을,
작물들은 지난날 열심히 한 만큼만
건강한 결실을 보여줍니다.

지난날 힘들다고 안 뽑은 잡초는 밭을 엉망으로 만들고,
귀찮다고 안한 지주대는 작물들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그걸 너무 잘 알기에 힘들고, 귀찮아도 농장에 들려 잡초를 뽑고,
잎사귀에 붙은 먼지라도 닦아주고 오는게 에프디팜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지난날 흘린 땀방울은 가을이면 고스란히 건강한 작물들로 보답합니다.

땅 좀 볼 줄 아는 사람들

첫 눈이 흩날릴 때면,
에프디팜은 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드는 건강한 땅을 고르려 발품을 팔아 이리 뛰고 저리 뜁니다.
남들과 똑같은 땅이 아닌 더 좋은 건강한 땅을 골라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에프디팜은 추운 겨울 발에 땀이 나도록 오늘도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