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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리태 어디서 구했어?
  • 이런 서리태 어디서 구했어?
  • 보는 사람마다 물어보는 서리태
    눈독 들이는 사람이 많아서 뿌듯합니다
  • Story #111
농장 첫서리가 내리면,
검은빛 영양이 찾아옵니다.




초록빛으로 물들었던 서리태 농장!
까만 서리태는 바람이 꽤 차게 느껴지는 11월, 하얗게 첫서리가 내리고서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콩깍지 틈으로 보이는 유난히 검게 느껴지는 서리태의 굵은 알에
여름과 겨울의 건강함을 가득 머금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첫서리 이후 수확한다고 붙여진 이름의 ‘서리태
그만큼 재배기간도 길지만, 동그란 알맹이에 영양이 단단하게 뭉쳐져 있는 콩입니다.
단백질,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 시스테인, 아르기닌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탈모와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과 뼈 건강에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재배기간이 길어도 ‘서리태’를 선택했습니다.





보물이 가득한 에프디팜 원물창고에
모셔야 할 원물이 추가되었습니다.


서리태를 수확하고 그중에서도 알이 굵고 더 까만 서리태만을 골랐습니다.
오늘은 수확한 그 서리태가 에프디팜 원물 창고로 들어오는 날!
자루에 가득 담긴 서리태가 실린 트럭이 모습을 보입니다.







원물이 입고 되는 날이면, 에프디팜 농산물품질관리사는 발걸음이 분주해집니다.
열어보지 않아도 자루에서 느껴지는 서리태의 묵직함과 굵은 알맹이!
그래도 빠질 수 없는 농산물품질관리사의 깐깐한 품질검사입니다.
자루를 열어 서리태의 품질 상태를 확인하고 통과되어야만 에프디팜 원물 창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걸려도 소중하게 조심조심
고소한 영양을 끌어올리다.




기다리던 서리태도 들어왔는데, 빨리 만들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우리입니다.
버블 세척기로 그리고 양손으로 깨끗하게 서리태에 묵은 때를 벗겨냈습니다.
온도, 습도, 풍속에 맞게 설정 후 수분을 쭉 뺄 수 있게 건조한 서리태를
한 번 더 열을 가해 볶아 주어 서리태의 맛을 더 고소하게 만들고
콩 속에 남아있는 마지막 한 방울 수분까지 깔끔하게 제거해줬습니다.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서리태콩! 이제는 갈아줄 차례입니다.
더 잘게, 더 곱게, 더 부드럽게 뽀얀 색깔의 분말로 만들어 줍니다.
우리만의 방법으로 고압의 공기로 콩끼리 충돌을 일으켜 초미세하게 분쇄하여
서리태의 손실을 줄이고 흡수율을 높인 서리태 분말!
오늘 에프디팜 공장에서 서리태가 주는 건강한 고소함이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