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자부심과 자존심을 담은 샘플
  • 자부심과 자존심을 담은 샘플
  • 눈감고 샘플만 먹어봐도 알아요
    아… 에프디팜에서 만든 샘플이구나
  • Story #087





어제, 오늘 원물의 맛이 다르기에
그 개성을 최대한 살리려고 합니다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많은 샘플을 만듭니다.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고 원료의 배합비를 고민했고
주원료의 영양을 극대화해줄 부원료에 대한 고민도 빼놓지 않았죠.
그런 오랜 샘플링 작업이 모여 제품으로 나오게 됩니다.











우리만의 깐깐한 기준으로 원료 간의 궁합을 따져 원물을 선택했고,
덕분에 맛과 영양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연구한 대로만! 딱 그대로만! 제품으로 나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제품의 원료가 되는 원물의 상태가 항상 같진 않습니다.
그 말은, 제품이 생산할 때마다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죠.





“우와 그때 먹었던 샘플이랑 살짝 다른데요? ”








정확하게 말하자면 우리의 샘플은 본 제품과 ‘거의’ 똑같습니다.
공장에서 똑같이 만들어내는 기성품이 아닌
식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매해 재배하는 원물의 수확시기나 상태에 따라 제품 맛을 완벽하게 똑같게 만들 순 없지만
우리는 제품의 맛을 일정하게 맞추기 위해 꾸준히 샘플연구 합니다













제품을 일정하게 만들기에 가장 좋은 방법!
철저한 농장관리로 원료가 되는 원물의 품질을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기!
그리고 또 하나!
재생산 제품이라도 신제품처럼 꾸준한 샘플 연구로 맛에 대한 오차범위 줄여나가기!
기존 제품에도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니,
우리가 신제품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
이제 조금 이해되시죠?





건강을 만드는 컬러리스트


우리가 샘플 연구하면서 꽤 신경 쓰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색’입니다.
음식은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먹는다고도 하죠
착색료 한 방울로 조금 더 빨갛게, 혹은 노랗게 표현하여
우리 제품을 먹음직스럽게 만들 수도 있지만
제품에 외관을 좋게 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착색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품이다 보니 먹기도, 보기도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색’은 아예 무시할 수 없는 건 사실이죠.
착색료를 넣지 않고, 아름다운 색을 내기 위해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원물이 가진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색을 이용하기!








원료가 되는 원물들끼리 궁합도 잘 맞으면서
제품의 유형에 따라 제품 특성이 표현이 잘 될 수 있는 원물을 찾습니다.

오늘도 연구소에선 깐깐함을 무기로 식품을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 중입니다.






“같은 제품이 매번 맛이 달라요.”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기에
다른 이유를 인정하고 반영합니다
사용하는 원물들의 개성을 존중하기에
그때, 그 맛이 나는 이유를 담아내려고 합니다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그 시간, 그 환경의 개성을 담아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