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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감 연구소
  • 근자감 연구소
  • 깨끗한 기자재로 시작하는 연구가
    성공 확률이 높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
  • Story #081





건강식품 연구에서 제일 중요한 것
잘 씻고, 잘 말리고


에프디팜 R&D 센터에는,
오랜 시간 연구와 실험을 하다 보니 생긴 우리만의 루틴이 있습니다
R&D의 핵심은 장비빨이라고 했던가요…
연구와 실험에 사용되는 다양한 비커와 플라스크 그리고 각종 실험 도구들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는 일
입니다









우리만의 비법이 있습니다
구석구석 잘 닦고, 잘 헹구고, 잘 말려줍니다
네. 맞습니다. 여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지키는 일입니다





남들도 다 알고 있는 특급 비밀
98%의 기본과 2%의 노하우

깨알 팁 첫 번째,





반짝반짝 광이 나게 잘 닦은 비커와 플라스크!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닦아주겠다는 마음 하나로
마른행주를 실험 도구에 갖다 대는 순간,
실험 도구는 행주에 있는 오염물질로 더럽혀질 수 있어요
마른행주로 닦아주는 행동은 절대 안 됩니다!





깨알 팁 두 번째,



실험 도구의 건조 방법은 마른행주 대신 자연 건조를 시켜주세요.
잘 닦은 실험도구를 거꾸로 세워 두어
아래로부터 환기가 원활할 수 있도록 살짝 떠 있는 형태로 두어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주면 잘 건조 시킬 수 있습니다.





깨알 팁 세 번째,







건조기에 뜨거운 열기로 건조해 주면 안 되나요?라고 할 수 있겠지만,
부피를 측정하는 실험도구이기 팽창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열 건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까지 완료!!




겨우 1도? 겨우 1그램?
남들에게는 작지만 우리에게는 엄청 큰 차이


연구소에서는 숫자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무게 1g, 온도 1ºC에도 결괏값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겨우 1의 차이로 몇 개월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때도 있습니다.
정확도, 정확도….100번 1000번을 말해도 모자라지 않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저울, 온도계 과연 정확할까요?
우리는 1년에 한 번씩 교정 기관을 통해 계측 장비에 대한 검·교정을 받습니다.
검·교정이란?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계측기의 정밀도와 성능을 유지하게 위하여
비교·검사하여 교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계측기를 정확하게 맞추는 작업입니다.
주기적으로 국가 공인교정기관에 보내 교정 진행하여 연구의 정밀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관리 합니다.




“청결하고, 정확하게”
너무 당연한 말이 진리인 경우가 있습니다
새로움을 발견하고, 색다름을 만들고 싶지만,
기본을 지키는 일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방식대로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