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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게 많아서 공장 못 해 먹겠다
  • 없는 게 많아서 공장 못 해 먹겠다
  • 세상에 없는 장비를 찾지 않습니다
    우리만의 방식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 Story #073





네? 그런 건 없는데요…
다들 없다고 하길래, 그냥 만들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깐깐하게 굴려고 하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런 방식의 장비는 없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기에
우리의 방식에 맞는 장비를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장비가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장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원물이 가진 그 기능성 성분을 극대화하고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장비를 원합니다.






원물의 재배부터 공장의 장비까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대부분 쉽지 않았습니다
흔히들 이용하는 방식으로 될 일이면 시작도 안 했겠죠


일반적인 건강식품 공장의 형태로는 저희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공장 하나만 보고, 장비를 특별히 만들어줄 곳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때로는 기존의 방식을 변경해 보기도 하고, 그렇게도 안되면
에프디팜만의 맞춤 장비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처음 보는 모양의 장비는 절대 아닙니다









에프디팜만의 방식이라는 건
원물을 넣을 수 있는 탱크의 크기부터 혼합을 도와줄 날개 개수와 각도, 회전의 속도 같은
장비 속의 섬세한 부분들에 욕심을 부리는 것입니다
장비 설계 도면 보면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조금 바꿨습니다.
에프디팜 안에서는 당연했던 것들이
밖에서 보기에는 유난 떠는 것들이었습니다.






연구소는 원물을 끓이고, 얼리고, 말리고,
실패를 할 때가 훨씬 많지만 오늘도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합니다.
언제나 이렇게 에프디팜만의 건강 레시피가 완성됩니다.







연구소 유리 플라스크는 우리만의 작은 농축 탱크였고
커다란 혼합기를 대신해 정성 담긴 두 손으로 조물조물 환도 만들었네요











비슷비슷한 제품을 찍어내기 위해 공장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연구를 통해 직접 원물이 주는 건강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신념 하나로
공장을 만들었고, 생산장비들을 맞췄습니다.

이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