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일지에 또 하나의 “적합” 도장을 찍었습니다.
우리는 제품이 생산되고 유통기한이 끝날 때까지 꾸준히 유산균 안정성 검사를 합니다.
제품이 출시되기 전, 우리가 보장할 수 있는 유산균수를
최종적으로 확인을 위해 검사를 하고
제품을 출시하고 공인시험기관에서 나온 결과와 맞는지 다시 한번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유통기한 끝날 때까지 우리가 말한 보장균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계속해서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공인시험기관 보다 더 까다로운
에프디팜의 기준에 맞는 ‘적합’
공인시험기관 성적서에 찍힌 보장균수 보다 높은 유산균수가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잠시,
우리는 연구복을 입고 다시 연구실에 들어갑니다.
공인기관보다 더 깐깐한 에프디팜의 적합판정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제품 하나를 생산하고 유통기한이 끝날 때까지 이어지는 검사,
그리고 그만큼 쌓이는 ‘적합’이라고 쓰인 연구일지들
신제품개발보다 생산된 제품에 더 집중하는
참 이상한 고집이 있는 우리지만 하나씩 쌓여가는 연구일지들만큼
제품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니,
우리, 게을러질 수 없습니다.
유산균 실험에
꽤나 진심인 편입니다만
우리의 면역세포는 장내에 70% 존재합니다.
어쩌면 장만 건강해도 몸 전체가 건강할 수 있다는 의미이겠지요
그래서일까요? 우리는 유산균에 진심인 편입니다.
그래서 공인시험기관에서 성적서를 받아놓고서도
오늘도 판매에 집중하기보단 자체적인 유산균실험으로
제품의 유지관리에 열을 올립니다.
어떤 배지(유산균의 먹이)를 사용해야 유산균 배양이 더 잘되는지
유산균이 살기 적합한 온도는 몇인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떤 유산균이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는지…,
정말 잘 만든 유산균 제품 하나만으로도 몸 전체를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유산균 실험 정말 대충 할 수 없겠죠?
꼭 먹어야 할 건강식품 유산균
참 많은 유산균이 있습니다
모두가 몇십억, 몇백억을 자랑합니다
큰 숫자를 만드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입니다
우리가 힘을 쏟는 부분은
오래 살아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유산균 장수의 비결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