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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진 않지만 거짓없는 사람들이
건강식품을 만드는 비법
  • 특별하진 않지만 거짓없는 사람들이
    건강식품을 만드는 비법
  • 원물의 효능과 사람의 궁합을 생각합니다
    찰떡궁합 건강식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 Story #069




옹기종기 모여 앉았던 농장에서
영차영차 힘 좀 써야하는 농장으로






지난해 건강한 씨를 골라 햇볕에 바싹 말렸습니다.
올해도 건강한 원물을 얻기 위해서죠.
보통 새 눈이 피어오를 때, 우리는 농장 하우스에 모여 앉아 모종판에
씨앗을 콕콕 박았고, 그 씨가 싹이 되어 초록색 머리를 내밀면
넓은 밭으로 이사 갈 채비를 합니다.







크고 건강한 원물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튼튼한 지지대도 세워주었고,
가뭄에는 물 부족할까, 태풍에는 흙 쓸려갈까 까만 이불로 멀칭을 해주었습니다.
잡초 뽑는 일이야 뭐, 여름 내내 일상이죠.










그렇게 일 년 내내 정성을 쏟으니,
수확 날 드디어 건강한 원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원물의 특징에 따른 온탕 냉탕 프로젝트






모든 원물은 수확 후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일 년 내내 흙먼지 속에서 비바람을 맞고 자란 원물들!
수확 후 세척실로 옮겨 오랫동안 묻어있던 묵은 때를 벗겨냅니다.






수세미와 작두콩은 뜨거운 여름부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까지 수확이 계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수확한 열매는 마지막 수확할 때까지 약간의 기다림을 겪어야만 하죠
하지만 작물의 특성상 줄기에서 떨어지면 급속도로 부패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패하지 않도록 원물의 품질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수세미와 작두콩이 수확이 되면,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맞춘 열풍기에 건조를 시킨 후
원물창고에서 관리해줍니다. 잘 건조된 원물은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고 오랜시간 보관이
가능해져 수세미와 작두콩을 수확 후 관리하기엔 열풍건조이 딱이죠!








우리 농장에서 수확한 또 다른 원물인 양배추는 수세미와 작두콩과는 반대로 낮은 온도에서
건조시키는 동결건조 방법을 사용합니다.
양배추 속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건조를
시키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죠.
그뿐만 아니라 양배추의 수확은 하루 이틀 사이에 모두 끝나기 때문에 오랜시간 보관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동결건조가 조금 더 적합한 건조방법이겠죠?




=맛 좀 보여주는 연구소
특급 참 맛을 만드는 건강식품 쉐프들


원물별로 수확 후 품질관리가 다르듯이 만드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건조된 수세미와 작두콩에 물을 넣고 오랜 시간 푹 끓여
수세미와 작두콩에 들어있는 좋은 성분들을 진하게 뽑아냅니다.








수세미와 작두콩과는 반대로 열에 약한 양배추는 고온에서 오랜시간 끓여 추출하는 방법은
적당하지 않으니,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동결건조한 양배추를 잘게 분말화 시킵니다. 아무래도 덩어리가 클 때보다 작을 때,
몸에서 흡수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잘게 쪼개 주는 것이 좋겠죠




세상의 모든 원물이 우리의 재료입니다
찰떡궁합을 중요시 합니다
원물과 원물의 시너지를 연구하고,
건강식품과 사람의 어울림을 연구합니다
가장 건강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새로운 원물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에프디팜은 원물이 주는 건강의 참 맛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