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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 24시간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 시계를 볼 틈도 없지만,
    단 1분도 그냥 보내지 않았습니다
  • Story #067





멋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일 부터 하라고 하지만,
다 중요한 일 이라서 문제입니다




세상에 안 중요하고, 안 급한 일이 있을까요?
어떻게 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나 싶지만,
연구실과 농장 그리고 공장까지 보시는 바와 같이 하나도 빠짐없이 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상의 드릴께 있어요!”
오전 7:00 공장 건설현장의 일과가 시작되다




공사 현장이 오전7시부터 시작되는 것이 우리만의 일은 아닙니다
그러니 불만을 가질 이유가 1도 없습니다
농장이 그렇고, 공장이 그렇고 아침 일찍 서둘러도 하루가 빠듯하죠









또, 이렇게 시작되는 시간의 많은 결정이 그날 하루를 좌우 합니다
에프디팜이 오전7시 부터 현장에 함께 있어야 할 이유입니다




“거의 다 왔어요 사장님!”
오후12:00 간단하게 챙겨먹고 농장을 가다






추수를 마친 농장은 다음 원물에 대한 계획을 상의하고,
추수 전인 농장은 추수할 시기를 상의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농장의 모든 일들도 타이밍이 생명이죠






우리가 바라는 가장 최상의 결과가 나온다는 걸 아무도 의심치 않습니다
“사장님~ 돈 많이 벌게 해 드릴께요!”라는 너스레가 현실이 되기 위해
오늘도 대충 한끼 챙겨먹고 돌아다닙니다





“퇴근 전에 처리해야 할 일”
오후4:00 사무실의 책상 앞에 앉아 봅니다






사무실의 책상이 요즘은 너무 낯설어 보입니다
현장과 농장에서 상의했던 일들을 까먹기 전에 정리도 하고,
연구실의 여러가지 실험결과도 살펴 봅니다
이런 생활을 시작한지 약 300일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정신없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누구도 투정 부리지 않습니다
에프디팜을 찾는 곳이 많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만들어 가고 있는 여러가지 것들이
에프디팜을 얼마나 근사하게 성장시키고 있는 과정인지
아무도 티 내지 않지만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초창기
지금처럼 많은 곳에서 찾지 않았고,
잘 해보고 싶은 의지만 있었던 시간을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한끼 제대로 먹을 시간도 없는 지금이
에프디팜에게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도
매일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당신은 오늘 어떤 24시간을 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