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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겐 뭔가 믿는 구석이 있다
  • 그들에겐 뭔가 믿는 구석이 있다
  • 에프디팜 연구실의 믿을만한 결과들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 Story #064





대충 하는게 어떻게 하는 거에요?
대충 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모인 연구실에서의 실험
철저한 실험과정들이 모여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어 냅니다.






얘들아 밥 묵자~
유산균들 사이에서 유명한 최애 맛집!


우리가 멀리하고 싶어도 멀리할 수 없는 실험은
바로 유산균 안정성 검사 입니다.
제품을 생산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산균 수를 파악하기 위해서 매번 하는 실험이죠.







유산균 안정성 검사를 위해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 바로 첫 번째는 배지입니다
배지는 유산균들의 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게 먹이를 넣어주는 것이지요.









유산균의 먹이인 이 배지도 종류도 다양하지만
사용했던 배지를 그대로 사용해야 나중에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먼지 만한 미생물도 용납 불가
하나도 빠짐없이 멸균실 입장!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미생물들
실험 도구에 그리고 유산균의 먹이인 배지 속에도 있을지 모를
미생물을 멸균시켜주는 과정입니다.







멸균하지 않으면 이런 미생물들은
실험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험에 사용하는 모든 것들은
멸균하는 과정은 필수!!!





골고루 골고루
어디에서나 어떤 환경에서나 똑같이!


유산균를 분주할 때,
어느 곳에서 유산균을 채취해도 유산균 수가 비슷하게
나와야 데이터를 믿을 수 있겠죠?








어느 곳에서 채취했을 때는 유산균 수가 엄청 많고
또 다른 곳에서는 유산균 수가 적으면 유산균 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으니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얻으려면
유산균을 골고루 균질화를 시켜줘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혼합해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유산균들이 골고루 잘 퍼질 수 있게 해주는 작업입니다.





믿는 구석 같은 건 없습니다
잔꾀 부리지 않고, 예상하지 않는 것이 비법입니다
100% 뻔한 결과를 알고 있더라도
중간 과정을 빼먹지 않고 처음처럼 하는 것
결벽증 있는 사람들이 모인 연구실
모든 것이 처음 하는 것 처럼 보이는 이유입니다